하나같은 맘으로 준비를 하구 여러친구들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
모두의 마음속엔 코딱지후비구 코흘리구 나이롱 독고리(윘도리)입구
때론 깜장고무신두 신꾸~~~~
오이짱아치 에 김치국물흘리던 책 보따리라두 좋았다
한 겨울엔 갈탄석탄난로가 에서 무럭무럭 익어가는 도시락 내 음새두
좋았다~~~
땡하구 종소리울리면 학교앞에서 쫀디기 사먹구 깃발들구 등하교했던그시절이
학교가 멀어두 괘 않찮았다~~~
그져 함깨 공부하구 뛰놀던 내 어릴적 친구들과
변하지 않는 마음속에서 졸업후 30년 이란세월을 흘려보내며
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파
스승님을모시구 초등학교 예지관 강당에서 마음껏 웃으며 하루를 보냈다~~~~
참석하지 못한칭구들~~~~미안해하지말구 괘않찮다~!!!
매월 14일 공주에서 10여년이 넘게 모임을 하구 있다
그때맞추어 고향방문하면 모든칭구들이 반겨 줄기다~~!!!
배~~고품을 /추위를 견디며 지금까지 살아와서 어 젖한 중년이된 우리들 가슴속에
영원한 국민핵교 칭구의 찡한마음을 다시한번 느껴보자꾸나 ~~!!
사진제공 14회 장 태순
참고;기본앨범에 행사사진 참고바람~~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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